지혜로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나누지 않았을 경우 지인이 만족하면 다행이지만 지인의 입장에서는 내가 돈을 주지 않았다면 당첨도 없을것...이라는 생각...분명히 있을겁니다. 당첨금에 얽힌 살인사건도 많은 세상에 미래에 부란 또는 불행이 될 단초를 애초에 제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지인에게 33%만 주고 17%를 더 가져가는게 저 천문학적인 금액에서 그다지 의미가 없고 불화의 씨앗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아무리 준 돈으로 당첨 되었다고 해도 저 큰돈을 50% 나눈다는게 쉽지 않겠죠 저 같으면 한 최대 33% 생각 했을거 같아요 (최대 입니다.. 최대...)…

네, 세금 없는 나라 오스트리아에서 당첨되도 한국인은 45%세금 내야죠오스트리아도 "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국"입니다. 한국여권으로 오스트리아에서 계좌오픈해서 당첨금 입금 받으면 계좌와 잔고가 한국정부로 자동으로 통보됩니다.(자동통보 대상은 5억원 넘는 계좌, 매달 말일 통보)믿을만한 현지인 지인이 있다면 지인이름으로 차명계좌 만들어 입금하면 되겠지만...ㅋ아니면 그 나라로 이민을 가서 입금 받으면 깔끔하겠네요 당첨금 수령기간도 3년이니 천천히 이민 알아보고 준비하면...ㅋ…

뉴욕은 10위 안에는 없네요…

위에 당첨자 3명중에 인터뷰 하지 않은 나머지 두사람도 이름은 발표 했어요. 인터뷰만 하지 않으면 이름은 발표해도 된다는 말씀이신건가요?…